핑크 4번만에 성공했네요 ㅠㅠ
월화 입고안됐으니 오늘은 정말 입고됐겠지하고 갔는데 역시나 입고되는 날인지..앞에 4명 서있더라구요
이미 그들끼리는 친목이 형성되어 있었어요 ㅎㅎ
제 뒤로 정장입은 남자분이 또 오셨는데
프리퀀시 교환할 때 직원분이 7시 전이니까 음료 같이 주문 하실분먼저 해주겠다더라구요
앞에 1~3번째 분들은 음료 하시는 분들이라 순차적으로 했는데 갑자기 제 뒤에 분이 음료 같이하는 줄로 서시더라구요? 그런데 음료 같이하는 사람 줄인지 모르셨는지 음료를 안하시고 가방만 하시려고 하네요
직원분이 제 앞에 분께 이 남자분보다 먼저 오시지 않았냐고 물어봤는데 제 앞에 분이 그냥 남자분 먼저 해주시라고 양보해주셨어요 근데 그 남자분은 제 뒷분이셨거든요..ㅎ
저한테도 양해를 구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직원분은 순서를 모르셨을수 있지만 솔직히 그 남자분은 자기보다 제가 앞인거 알거아니에요ㅡㅡ..근데 그냥 가방 받아가시더라구요 모르는척ㅋㅋㅋ
뭐..수량이 제 차례까진 충분하니까 그러려니 하긴 했지만 당당한 새치기 어이없음!!!
그래도 성공해서 이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ㅠㅠ
집에 그대로 놓고 출근중...ㅎ얼른 퇴근하고 개봉하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