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악~오늘 우주인 레오를 끝으로 드디어 4주간의 대장정이 끝났어요..
첫날은 눈이 마니와서 포기했다가 물량 많다는 말이 있길래 혹시나 해서 뒤늦게 남편에게 부탁했는데 오전 11시 넘었음에도 성공해서 본의 아니게 플모대장정 시작을...ㅋㅋ 몇개 사냐는 전화에 1개만 사오랬다가 약간 후회했는데 엊그제 딴 매장갔다가 바구니에 조이 남은거 보고 고민하다 2개 더 가져왔네요..
3주차때도 천천히 갈려다 남편이 빨리가야되는거아니냐고 해서 쫌 빨리 움직였는데 줄서있어서 깜놀...아슬아슬하게 구해서 오늘은 빨리 움직였어요.. 1인1개라길래 출근하는 남편 1시간 일찍 깨워서 동행..줄이 저번주보다 훨 많더라고요..다행히 수량 마니 들어와서 성공했어요..
크크 이게 머라고 다모았더니 너무너무 뿌듯해요..풀샷을 위해 중간에 개봉 하고픈맘 꾹 참고 있었는데 이제 하나씩 개봉해봐야겠어요..부디 불량이 없기를 빌어봅니다..
마지막으로 플모 모으기에 지대한 도움을 준 남편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