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의 커피 꼬르따도 한 잔 하고왔어용
이왕 먹는거 세계적인 대회에서 수상 경력도 있다는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카페에 가서 마셨어요^^
매장은 아주 작아요
그래서 매장에선 거의 먹을 수 없다고 봐야죠..
제가 도착했을때 매장 안에 사람이 바글거려서 많이 기다려야하나..싶었는데 알고보니 일행 한 무리가 서서 에스프레소잔처럼 작은 잔을 홀짝이고 있더라구요 ㅋㅋ
제가 주문한 꼬르따도는 일반 종이컵보다 작고 소주종이컵보다는 조금 큰 사이즈에 1.6유로 약 한화로 1800원정도? 매장에 있는 설탕과 스푼도 챙겨왔지만
츄레리아에서 츄로스를 사서 먹는 바람에
커피에 설탕을 안넣고 단쓴단쓴 디저트를 먹었어요 ㅎ
스타벅스가 맞은편에 있지만..스벅은 파리날리고
이 매장은 손님이 끊이지 않아요 ㅎㅎ
스벅의 매출을 압도적으로 이긴다는 소문이..
츄레리아 아저씨는 한국관광객이 하두 많이오다보니
한국어로 백그람(100g) 달라고하면
설탕?하고 물어보세요 ㅋㅋㅋ설탕 묻혀달라하면
일점삼유로 (1.3유로)라고 한국말하심 ㅋㅋ
심지어 가게 앞에 수요일 휴무라고 한국어로 적어두셨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