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약먹고 지내느라..
잠만 늘어서 쳐져있다가
오후늦게 스벅 갔더니..
남자 리셀러가 쓸어가더라구요 ㅡㅡ
그 사람보니 짜증 올라와서 집에왔는데
전화왔어요..
빛나라별 언니께서 가방 두개
선물로 주시겠다며 ㅠㅠ....
사진 보내주셨어요 ~^^
버스타고 다른 스벅갈까하다..
포기했는데..
이렇게 제 삶에 활력을 주시네요..
요며칠 너무 힘들고...
많이 지쳐서 병원다니고 있는데..
이렇게 옆에 누군가가
제 생각해주고 계신다는게..
마음 뭉클하고 참 행복합니다..
오늘밤엔... 행복하게 잠들어야겠어요 ^^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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