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ㅋㅋㅋ
머들러를 샀거든요.
가는데만 가는 애라 그런가
머들러 살때 항상 팥님이 선물하시는거냐고 물어봐주셨어요. :)
네~♡ 하기만 하면
부직포 파우치에 이쁘게 리본 묶어주셨는데요..
그런데ㅠㅡㅠ
제가 다른 지점에 가니까는 선물하냐고 안물어봐줘가지고
부직포 파우치 해주세요...했더니
화난 선생님처럼 ㅋㅋㅋㅋㅋㅋ
텀블러 살때만 드리는겁니다. 하고 딱잘라서ㅠㅡㅠ
히익. 하고 놀랐다는.ㅋ
근데 또 소심해가지고 물어볼 수가 없으니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지요. :)
ㅋㅋㅋㅋ
해준대요. 히융.
해준다는데 나만 안해줬엉...
피융.......ㅠㅠ
안주는건데 챙겨달라고 떼쓴거였나 싶어서
내가 그동안 진상이었나...? 하고 반성하고..
우리 팥님 너무 착하다ㅠㅡㅠ 하고 고마워도 하고
마음이 두근두근했더랍니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