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이틀동안 잠도 잘 못자고..
눈물로 지새우고 있어요..
애완견이 15살인데 몸이 많이 안좋아요
엊그제부터 급 안좋아지더니 아무것도 안먹고
많이 힘들어해서 요즘 아이 돌보느라..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는데
아빠가 점심 사주신다고 하셔서..
쇼핑몰 갔다가... 음료받으러
스벅간김에.. 친구한테 이거 언제나오냐고
물어봤더니... 아직 개시는 안했고
안에 있긴있다고 하길래
그럼 구매해도 되냐고 했더니..
몇개 살거냐고 물길래
12개라고 했더니 ..
원래는 지금 판매가 안되는데
저에게만 판매한다고 해서...
19개 집어왔어요...
지인분 부탁 6개, 지인분 선물 1개,
애인&애인동생 2개, 제꺼 10개..
그란데 사이즈인줄 알았는데...
벤티 사이즈라고 하네요..
이쁘긴 엄청 이쁘네요...
한개에 한국돈으로 5800원정도 하네요
앞전에 구매한 리유는 뜨거운 음료전용이고
이건 아이스전용 이라고해요
갈때마다 하나씩 집어오겠어요...
또 갈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오늘 힐링 하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