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단님 덕분에 부산 시티백을 또 제 손에 뙇!!!
아침에 일찍온다고 연락이 온 택배아저씨.
식구들 다 자고 있어서
벨소리 나지않게 하려고
받으러 나갔는데
마침 엘리베이터 1층에서 만났어요
박스는 버리고 내용물만 샤샤샥 빼서 별다방으로 갔지요.
견과류도 덤으로 보내주신 난단님 감사해요 잘 먹겠습니당~~^^
미니백이 말이죠~
스타벅스가방중에
크기는 작지만 가성비 좋고 실용적이고 제일 퍼펙트한거 같아요.
중간에 여미는 자석똑딱이도 있고요.
페브릭탄탄! 바느질튼튼!!
안쪽에 핸드폰넣을수 있는 주머니도 하나 있고
스트랩도 굵고 연결고리도 고급지고 튼튼해요
거기다가 참장식까지 너무 이뻐요^^
제 소지품 다 들어가구요
소지품 중 빨강수박키링달린 장바구니빼고
다 들어가더라는요.
경주에 계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급구하고 싶은거 있죠
이런 민폐를 ㅋㅋㅋ
경주가고 싶어지는 이마음 ㅋㅋㅋ
도움주신 난단님. 너무 감사드려요 ~^^
p.s: 미니백 개봉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아들녀석이었죠
"엄마! 택배온다고 인터폰왔던데 나가시다가 받으셨어요?"
이런 좀 더 빨리 나왔더라면 아무도모르게 아흐! ㅋㅋㅋㅋ
OOTD 청원피스랑 너무 잘 어울린다는거 안비밀요~~ ㅋㅋㅋ
핑크베리유스베리로 시원하게 하루 시작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chae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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