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뜯고 정리하는데만..
한시간 넘게 걸린듯합니다...
저.. 엄청난 선물을 받았습니다..
가슴이 벅차서..
어찌 말해야할지 ㅜㅜ
선물 받은것도 엄청나구요..
언니가 절 이렇게 생각해주고 계신다는거에..
엄청난 감동을 받았습니다...
받은거에 비해... 해드린게 너무 없어서
죄송하고 또 죄송한 마음뿐이에요 ㅠㅠ
정말..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어찌 다 갚아야할까요...
사실...
8월달은 저에게 악몽같은 달이였어요
제 생일날.. 애인 아버님 갑작스럽게
하늘나라 가시고..
8월말에 사랑하는 애완견 떠나고..
그밖에 사건사고들도 꾀 있었구요..
몸도 많이 아팟구요..
이루말할수 없이 지치고
힘들고 많이 우울했던 달이었는데..
언니가 이렇게 위로해 주시나봐요 ㅠㅠ
뭘로 갚아드려야 할까요 ㅠㅠ
너무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네요 ㅠㅠ
빛나라 별들아 언니~ ㅠㅠ
이 어마어마한게 다 뭐래요 ㅠㅠ
어찌까요... ㅠㅠ
엄청난 선물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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