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힘든 하루였네요. 핸드폰 배터리가 이렇게 발목을 잡을 줄.... 몰랐어요.ㅠㅠ
먼저 주문한 음료 마시고 나머지 음료 결제 잘하고 제조음료 기다리는데... 중간에 잘못되서 전체 취소되고 다시 결제해야하는 상황에서... 베터리 방전되고....
휴대용 충전기를 가져오지 않아서 양해 구해고 충전 좀 부탁하는데 안된다고 하고 음료는 만들어져서 결제는 해야하고 정말 정신 없는 와중에 편의점 찾아다니면서 충전 할려는데 하는 곳이 없었어요. 동네 한바퀴 돌았네요. 급하니 핸드폰매장에 들어가서 사정 이야기하고 잠시 충전하고 다시 스벅에가서 계산했어요. 마음이 급하니 어떻게든 하게되네요.ㅋㅋ
다사다난한 하루 였어요. 미리 할껄 마지막에 하니 일이 많이 꼬이네요.
아무튼 다이어리까지 잘 받았는데... 오늘 생각이 많은 날이 됐네요.
다이어리는 고민 잠깐했어요. 언제 꺼질지 모르는 핸드폰 땜에 빨리 고르고 바코드 보여주고 사진 바로 찍고...ㅋㅋ
전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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