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달에 3번정도 일요일아침마다 항상 같은매장에 가서 시간을 보내다 와요 10개월 정도 된고 같은데 

항상 싸오로 주문 넣고 갔는데 오늘은 남자팥님이 인사만 하고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제 텀블러를 받고 옆 여자팥님에게 주더라고요 음료제조후 여자팥님이 음료 나왔다고  해서 갔더니 앗.. 닉네이임이 바뀌셨구나 바뀌어서 몰랐다고 하네요  근데 저는 그 직원들 하고는 인사 이외에는 한마디도 한적이 없는데 .. 더구나 여자팥님은 저는 아예 모르고 남자 직원은 있을때 있고 없을때 있는 팥님인데.. 암튼 기분이 묘하네요 ㅎㅎ 한달에 3번 혹은 4번가는 집근처 스벅인데  

md상품 살때는 이매장이 8시 매장이라 아침 시간이 안맞아 항상 6시30분 혹은7시 매장가서 텀블러 사는데 

이제는 다른스벅 가지 말아야 겠어요  ㅎㅎ 

오늘따라 더 달달한 아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