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김건모씨 옆집에서 살았어요 항상 웃으시며 먼저 인사를 건내주시고 부담 스러울 정도로 먹을것을 나누어 주시던 정말 마음 따뜻한 분이셨어요 어느날 친구가 집으로 놀러왔었어요 때마침 김건모씨가 먹을것을 나누어 주시려고 저희집에 들렸어요 김건모씨에게 친구를 소개시켜 주었고 그런 만남이 있은후로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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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퍼왔어요 ㅋㅋㅋㅋ
열심히 읽다가 노래 부르고있는 ㅋㅋ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