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언니랑 형부가 올라오셨다가 오빠네 집으로 갔어요
조카가 키우던 장수풍뎅이가 알 까서 언니가 두마리 키웠는
데 첫째 선물로 나무 직접 구해서 넣고 집 만들어서 가지고 왔
더라구요ㅎ 좀 키우다가 뒷산에 풀어줘야겠어요.
지지난주에 산책하다가 사슴벌레도 봤는데... 아이가 잡아달라
는 거 보호종이라며ㅋㅋㅋ 안 잡아줬거든요.
사슴벌레 대신 장수풍뎅이로 만족하면 좋겠네요~
첫째 원에서 가지고 온 물고기에 이어 장수풍뎅이까지...
애 둘 키우기도 힘든데 식구가 자꾸 늘어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