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날 엄마가 저희 김장김치 혼자 담궈주셨어요.
오늘 가지러 갔다왔는데...
고맙게도 신랑이 아침부터 장모님 드린다고 수육이랑
장모님이 좋아하시는 두부 데쳐서 수육이랑 두부 싸들고 친정 다녀왔네요.
엄마표 김장김치랑 신랑표 수육에 맛나게 점심 먹고 놀다가 왔어요.
지난주에는 알타리 좋아한다고 알타리김치도 한통이나 담아서 주셨는데...
7살 아들도 외함미표 김장김치 알타리김치 맛있다고 잘먹어서 뿌듯해요ㅎ
신랑이 고맙게도 장모님 용돈도 두둑하게 챙겨주고, 조카들 용돈도 주니 기분도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