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두찌 두돌이라 신랑 반차 쓰고 서울식물원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그렇게 규모가 크진않지만 한번쯤은 갈볼만 하더라구요.
8살 첫째 시시해할 것 같았는데 호기심 폭발ㅎㅎㅎ
집에 와서 주문한 풍선으로 생일상(?) 꾸미고 생일 축하도 하고 사진도 찍고 마무리 했네요.
태어나자마자 코로나로 문센 한번 못 가보고, 많이 돌아다니지도 못해서 늘 미안함 가득인 두찌네요.
돌잔치도 못하고 집에서 간단하게 했던터라 두돌도 조금 신경써서 해줬어요~ㅎㅎㅎ
오늘 누구 생일이냐고 물으니 '나~ 새이ㄹ' 이러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