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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미지급(2개월반째) 노동청 다녀왔어요

2021.02.16 10:46 조회: 377 댓글: 10



사장은 오늘도 안와서 감독관님이 전화해도 안받더라구요.

결국 저랑 감독관 둘이서 이야기나누며 진술서 쓰고 왔어요

연차수당도 다 받아내고 싶지만 사장님 성격에 곱게 절대 줄 사람이 아니니, 일단 2월엔 감독관님 스케줄이 다차서 3월중으로 사장님 소환해서 두분이서 얘기나눈다네요.

분할상환하든지 한번에 다 주든지 금방 잘 줄거같으면  걍 좋게 끝내기로하고, 정확히 안된다하거나 못준다하면 연차수당 포함해서 고소할 수 있을거라고 전달해준다하네요.

일단 급여명세서도 단 한번도 2년넘게 안줘서 자세한 금액대를 가늠하긴 힘들지만(3교대고.야간근무 하는만큼 +되므로)  대략적인 금액대 같이 얘기나눠서 진술서에 적어냈어요

사장이랑  감독관님 두분이서 얘기나누고 차후에 저에게 연락을 주면 그때 체당금 신청하든지, 처벌을 하든지, 기다리든지 결정하면 된다고 하네요.

체당금신청하는거로 넘어가도 최소2~3개월은 걸린다하네요ㅜㅜ

올해안에는 받을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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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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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장이 인정만 빨리 한다면...금방 받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ㅜ
전 임금체불건은 다행히 사장이 인정을 하긴해서 빨리 해결된 편이라..
아직 4대보험 미납이 해결이 안되서 문제지....연락도 안 받더라구요;; 하하;;;

오늘 출석안하셔서 저랑 감독관님이랑 얘기하며 좋게 해결하고픈데, 혹시나 안주시거나 안좋게해결하려하시면 못받은 연차도 받아야될거같다(처벌로넘어갈시에) 했더니 몇시간뒤 감독관님이랑 통화하셨나봐요.
연차휴가 안줘놓고는 줬다고 버럭하면서 점장님한테 뭐라했는지 점장님이 전화와서 사장님이 연차어쩌고하며 뭐라하시더라구요ㄷㄷ 에휴..그뒤로 좋게 얘기나누고 끊고는 사장님께 제 의사를 전달하셨는데 사장님이 제가한말 못믿겠다며 다시 저에게 전화해서 제가 연차에대해 말하는거 녹음해서보내라했다네요ㅋㅋ결국은 보내줬대요. 어처구니 없어요.
점장님이나 사장이나 둘다 연차 안준적없다고 준거라고 우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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