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0일이었나.. 그때 갔었던 오마카세를 어제 다시 갔어요.ㅎㅎ
사실 저는 어제 레오에 정신이 팔려서 어제가 3주년인지도 몰랐네요.
어쩐지.. ㅎㅎㅎㅎㅎ
도착해서 자리에 앉으니 셰프님이 900일 기념때 오셨었죠?하길래
어? 아 맞네요. 했더니 오늘은 무슨날이냐는거예요.ㅎㅎㅎㅎ
그래서 짝꿍을 봤더니 입술을 삐죽거리더니 3주년입니다. 하길래
화들짝 했네요...
잏....... 이쯤인건 알고 있었지만 날짜를 몰라가지고;;;ㅎㅎㅎㅎㅎ
얼마전에 어설프게 편지를 써주기는 했는데 아하하하하....
그것마저 없었으면 큰일날뻔^^;;;;
암튼 행복하게 3주년 보냈습니다.하핫.
맛있었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