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침은 커피랑 빵 먹었어요.
신랑이 출근전에 빵도 구워놓고 햄이랑 계란까지 다 준비해놓고 갔네요.
즤 신랑 스윗하다고들 하시는데... 스윗은 아니고 가정적인 사람이에요.ㅋㅋㅋ
아들바보라서 초창기엔 넘 유별나고 유난떨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많이 싸우기도 했었네요.
둘째 출산하고 첫째 3주동안 오롯이 혼자 보더니 그동안 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었는지ㅋㅋㅋ
둘째 출산 후 엄청 잘해줘요.
어제의 남의편이 오늘의 육아동지가 되었답니다 🤣
뜬금 신랑 자랑하고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