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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했나요...

2019.05.26 01:43 조회: 663 댓글: 16
어제 가족모임이 있었어요..
시어머님댁에 들렸다가 모임장소에 도착했는데 먼저 도착하신 분이 계셨었어요
(시어머님은 몸이 않좋으시다고 하셔서 같이는 못가시고 식사만 챙겨드리고 왔었어요)
저희가 먼저 인사를 했었는데 저를 보자마자 왜이렇게 살이 쪘냐고 했어요
혼자서 뭐 맛있는거 많이 먹었냐고 하고요
오랜만에 만났는데 보자마자 그래서 기분은 상했는데 저보다 한참 어른이라서 참았어요
그리고 아직 안오신 가족분들 오실때까지
좀 기다리고 있었는데 또 다른 가족분이
도착하셔서 저 보고
저집 며느리 살찐것좀 봐 왜저렇게 쪘지?
지난번에 봤을때는 저렇게 안쪘었는데?
이렇게 이야기 하시면서 두분이서 큰소리로 웃으시는거에요...
두분다 어른들이라서 제가 말대꾸를 할수도 없어서 그냥 있었는데
남편이 예전에는 말라 보였어서 이정도는 괜찮아요 라고 하니까 아무말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가족분들이 다 모이셔서 아이들 먹을 밥 챙겨주려고 나왔는데
남편이 내꺼한테 왜그렇게 말하냐고 나는 지금이 보기좋으니까 신경쓰지말고 잘 먹고 가자고 했었어요
밥 먹는 중간중간 많이먹어 라고 했었는데..
그럴 기분이 아니여서 아이들만 챙겨줬었어요
그래도 아이들은 잘 먹어서 다행이다 싶었구요..
저희가 먼저 나와서 인사드리고
집에오면서 남편이 원래 기분나쁘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고 자주 볼 일도 없으니까 신경쓰지 말라고요
그리고 나는 지금이 보기좋으니까 괜찮다구요..
아이들 임신, 출산 했을때는 지금보다 체중이 늘지 않았을때는 말라보여서 아이들 앉고 다니면 더 힘들어 보였는데 지금은 체중이 늘어서 보기좋은 정도니까 신경쓰지 말라고요 나는 보기좋고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도 말해줬었는데...
그냥 울컥 했었어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울었어요
아이들도 있고 ..
안울고 싶었는데 왜그렇게 속이 상했는지..
그동안은 운동해서 체중 줄여야지 줄여야지 했었는데
그렇게 이야기들 들으니까
체중 줄이고 싶은마음이 크게 들었어요
남편한테도 나를 동물원에 있는 동물보듯 신기해하고 이야기해서 속상했었다고요..
나도 체중늘어난거 아는데 꼭 그렇게 말해야 해야하냐구요..
시어머니께도 전화로 며느리 살쪘다고 말할꺼 아니냐고 하니까 평소에는 잘 안하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말해주더라구요..

아이들이 연년생이고 임신, 출산 하고 집안일 하고 가족모임 행사 제사 챙기면서 지내다 보니 관리를 안하긴 했었어요..
첫째아이 임신 초기때는 165, 45 였구요
지금은 50키로 초반 이구요..
어떻게 운동하면 좋은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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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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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절대 예민하신거 아니에요 그분들이 너무 무례했네요..저라도 속상했겠어요 ㅠㅠ 그래도 남펀분이 말씀을 참 예쁘게해줘서 그것만은 정말 다행이네요 남편분 눈에만 보기좋고 예쁘면 그만이죠~ 그런 무례한 분들은 누굴 만나든 어떤 상황에서든 그렇게 말씀하셨을거에요 훌훌 털어버리세요

그분들 말 때문에 살빼시려는거면 전 지금 키와 몸무게로 봤을땐 안하셔도될것 같네요! 지극히 정상이신데요 뭘
차라리 건강이나 옷맵시를 위해서 요가나 필라테스 추천해드려요! 지금 체중은 충분히 괜찮으니까 요가같은걸로 체형 균형잡고 예쁜 라인 만드는게 좋겠네요^^

오랜만에 뵙는 분들이 체중이야기를 많이하셔서 기분이 상해 있었는데 남편이
잘 달래줘서 속상한게 풀리기는 했었는데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나 싶었어요..
어떤 운동을 해야하나 고민만 했었는데
막상 해보려고 하니까 어떤운동을 해야하나싶어서 글 남겼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여쌤님께서 남겨주신 글 덕분에 속상했던 마음도 많이 풀어졌어요
감사합니다~^^

165에 50초반이시면 정상체중 아닌가요...? 제 기준에선 마른거지만!!!!!! 예의없네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무시가 답이에요. 절대 동요하지마세요~
저도 출산 후 다이어트로 일단 요가 중인데 저는 관절이 아파서 시작했는데 완전 좋더라구요!!!
근데 진짜 전혀 뚱뚱한거 아니세요 그전이 너무 마르셨던거 같은데ㅜㅜㅜㅜㅜㅜ
저같은 사람은 어찌 살아가라고 흑 ㅜ
맛있는거 드시고 잊어버리세요~

남편도 지금정도면 보기 좋은정도니까 그분들 말 신경쓰지 말고 한귀로 듣고 흘려버려라고 했었어요..
맛난것도 먹고 운동도 하면서 천천히 관리해보려구요~^^

그런말 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ㅁㅊ

살이 찌던 말던 무슨상관이라고..

거기다 165 50초반이면 일명 예쁜체중급인데~!!

아이들하고 밥 맛있게 먹고와야지 했었는데...속상한 마음에 먹는둥 마는둥 했었어요..
운동하면서 조금씩 관리 해보려구요..
예쁜체중 이라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지금도 너무 날씬하신거예요! 그냥 그런 사람들이다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체중 관리 안하셔도 되요!!!!

헐.... 165에 50초반이면.... 마른건데요..... ㅠㅠ 전 158 40후반인데... 엄청 뚱뚱한거겠군요.... ㅜㅜ... 절대 예민한거 아니에요... 한국분들 정말 매너없는건 알아줘야해요.. ㅡㅡ;;; 그노무 몸무게 타령 에휴... 살 빼겠다는 목적으로 운동을 하시겠다면 전 반대입니당.. 대신 건강미 넘치는 몸매 만들어서 코를 눌러버리겠다면 찬성이에요 ^^ 유튜브에 보면 레베카 루이스라는 탑모델들 트레이너 있는데 그분이 하는 운동 해보세요 전.. 공복운동으로 그분꺼 하는데 라인도 엄청 이뻐지고 근육라인 탄탄하게 잡아줘요 ^^ 그리고 저런사람말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어딜가나 누군가를 도마위에 올려놓고 지적질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의 습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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