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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스벅대신 런닝

2020.03.31 17:18 조회: 579 댓글: 10





오늘 스벅 갈생각조차 안했네요 ^^;
예전같으면 한창 근력운동하면서
모닝 런닝 , 밤 런닝하며 몸 만들시기인데..
이노무 코로나가 사람을 살찌게 하고
무뎌지게 하네요.. ㅠㅠ

며칠전 층간소음으로 윗집 ㄸㄹㅇ랑
대판 싸운후
(밤낮새벽없이 쿵쿵쿵거리며 걸음
40 후반 부부인데 아이없음..
한달전 좋게 주의 드렸어요 조용히 걸으시라고
남자인간이 알아주는 ㄸㄹㅇ라고하네요
가서 제가 더 ㄸㄹㅇ 했어요 ~~🤪
지네집 벨눌렀다고 처음보는 사람한테
너너 거리면서 삿대질하며
주거침입했다고 신고한데요
ㅋㅋㅋㅋㅋ무식무식 진짜,무식해요 🤦‍♀️
벨눌렀는데 주거침입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같이 너너거리면서 삿대질하며
난리쳣네요 ...저런 사람의 스타일..
아시죠? 강자한텐 쭈구리 약자한테
강한척하는 후로 좀 덜하긴함 🤦‍♀️)
스트레스도 너무 받고 답답하고..
동네 뛰었네요 ..
집에 올라오려고 엘베 서있는데..
경비아저씨 오셔서 위험하니 뛰지말라네요
일부러 사람 아예없는 시간에 나온건데
😭😭😭💦💦 

아이들 학교는 무한연기 되었다고 해요..
창살없는 감옥에 있는거같네요 ㅠㅠ
다들 아침에 립스틱 겟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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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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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층간소음 진짜.. 안당해보면 모르죠 ㅜㅜ

진짜 이건 스트레스중에 최고인듯요

하.. 진짜..

예전 살던곳 윗층이 발에 망치를 달고다니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자기들은 전혀~~ 모르더라구요

정말 모를까요 ㅠㅠ 저는 다녀온뒤로
더 쿵쿵거리네요 50가까이 먹은 남자넘이
철딱서니가 없어도 저리 없을까 싶어요 ㅠㅠ
저보고 이사가라네요.. ㅋ
이기적인 것들 정말 극혐이네요 ㅠㅠ

저도 층간소음이랑 담배냄새 때문에 스트레스 많았어요ㅠ
창문 열어놓으면 담배냄새 계속 올라오고
윗집에서는 아이들 뛰는소리 쿵쿵 걷는소리 의자나 가구 끄는소리... 관리실이랑 경비실에 여러번 인터폰 했는데....소용이 없더라 구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못해서 그런지 더 심해진것 같아요ㅠㅠㅠ

저희는 안방 화장실에서 담배냄새 나더라구요 🤦‍♀️ 아랫층남자 총각이었는데 지금 결혼한건지 동거하는건지 여자있더라구요 그뒤로 냄새 안올라와요 😤 그땐 저희도 조카가 3살이고 매트를 깔아놔도 울리는곳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해 담배는 말씀 안드리고 조카 뛰는 얘기만 말씀드렸더니 괜찮다고 하셔서 담배 태클 못했어요 ㅠㅠ 민지근지맘님께서도 스트레스 많으시겠어요 ㅠㅠ 아랫층 윗층 난리네요 ㅠㅠ

이사람들은 그전부터 ㄸㄹㅇ라고 이미 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 엄마한테 이미 들었거든요 ㅠㅠ 진짜 요즘엔 나이는 먹었는데 배려를 잘모르는 인간들이 많아진거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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