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사평역에서 전철 기다리다가 놓고 전철 타버렸네요ㅠ̈́ㅡ̈́ㅠ̈́
조카 데리고 왔다가 정신 없어서 그냥 타버린 ㅠ̈́ㅡ̈́ㅠ̈́
2정거장 갔다가 돌아갔는디 이미 누가 훔쳐갔네요
역에 분실물 전화도 해놨는데 직원은 찾으러 간다더니 안 내려오시고ㅠ
너무 울고 싶은데 조카가 자기 탓이라고 해서 화도 못내고ㅠ
제 탓이죠모 ㅠ̈́ㅡ̈́ㅠ̈́ 내 스벅 우산 고민하고 고민하다 산건데
아~ 어느 도둑놈이 가져갔을까요???
저.. 저런요 ㅜㅜ
왜 남의 물건을 자연스레 들고 간걸까요 ㅠ̈́ㅡ̈́ㅠ̈́
역에 맡겨주지... 나쁜 사람을 만났나봅니다
저두 저 우산...프리미엄 주고 구입한거라 아껴 쓰고 있는데..속상하시겠어요...ㅠㅠ
완전 울고 싶습니다 ㅠ 집 도착하니 비가 엄청 쏟아지네요 제 맘처럼 ㅠ̈́ㅡ̈́ㅠ̈́
헉..진짜 속상하겠어요ㅠㅠ
가져가신 분이 친절히 역에 맡겨줬으면 좋겠네요ㅠ̈́ㅡ̈́ㅠ̈́
제 맘처럼 새벽에 폭우가 내리더라구요..~ ㅠ
에그머니나 아깝네요 기분 나빴겠어요 ㅠ
들고 간 사람도 나중에 더 소중한걸 잃어버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