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알통떡강정 시켜먹었는데 맛은 있네요 ㅋ
배달땜에 기분이 좀 나쁘긴 했지만요ㅠ
배달예상시간보다 늦게왔지만 사장님께서 배달오셔서 늦어서 죄송하다고 친절하시길래 괜찮아졌지만 제가 고구마토핑을 추가시켰는데 토핑이 없길래 바로 전화했는데 알바생이 받더라구요.
고구마토핑을 추가했는데 없다고했더니 토핑추가하신다구요? 하셔서 아니요~ 방금 배달이왔는데 고구마토핑추가했는데 고구마토핑이 없어요~ 라고 다시말씀드리니 중간맛시키신분아니세요? 하시더라구요. 맞다고 했더니 고구마6개 분명히 들어갔다고 잘찾아보라시길래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했더니 배달간게 순한맛이에요?중간맛이에요? 물으시더라구요
배달메모 같은것도 없어서 이게 순한맛인지 중간맛인지 잘 모르겠다했더니 사장님이 순한맛 중간맛 두개배달갔는데 배달이 잘못됐나보다며 전화해보겠다하셔서 전화끊고 기다렸어요.
전화와서 받으니 배달이 잘못간게맞다며 다음번에 주문할때 서비스드릴테니 오늘은 그냥 드세요 하더라구요. 그말듣고 기분이 나빴어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토핑가격까지 다 결제했는데 그거는요? 했더니
알바생이. 아.....하더라구요. 사장님 가실테니 기다리라하셔서 배달왔는데도 먹지도 못하고 기다렸다가 사장님이 다시 오셔서 배달 바뀐거 바꿔가셨어요.
사장님은 다시오셔서도 친절해서 좋았으나 알바생땜에 기분이 썩 좋진 않았네요 ㅋㅋㅋ
그래도 그런일이 없었다면 치킨을 더 맛있게 먹었을텐데 아쉽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