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장염 걸려도 약먹고 주사 맞으면 2~3일이면 괜찮아졌
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정말 너무 힘드네요
특히 오한때문에 넘 힘들어요ㅜ
이불 덮고 온수매트 틀고있으면 식은땀 나는데 뼈 마디 마디는
시리고 춥고... 온 몸에서 냉기가 흘러나오는 것 같아요
목요일에 링겔 맞고 왔는데 딱 그날만 효과 있는 것 같고
어제부터 다시 또 오한에 새벽내내 찜찔팩 하고...
오들 오들 떨다가 이리 뒤척 저리 뒤척...ㅠ
배가 사르르 아파서 화장실 가면 안 나오고...
그러다 갑자기 곧 나올 것 같아서 화장실 가고...
벌써 5일짼데... 죽겠네요.
기온차도 커서 감기 기운도 있는 것 같고...
다행인지 열은 안 나서ㅜ
다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ㅜ
아프니 나만 서럽고 고생이네요;;
(아프면 애들이 더 보채고 말으ㄹ 안 듣는 건 왜일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