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펌킨 살까?하고 스벅 갔는데 다 소진돼서 댄싱고스트모카만 마시고 왔는데요.
혹시나 싶어서 신랑한테 기프티콘 한개 쏴주면서 회사 근처 스벅 가서 커피 한잔 마시고 펌킨 있음 아들 주게 하나만 사다달라고 부탁했어요.
평소에는 이런 거 왜 사냐며~ 돈 아까워서라도 절대 안 사는 사람인데 아들이 크긴 크네요ㅋ
어제 퇴근하는 길에 들고오더라구요.
가격도 안 물어보고 그냥 덥석... 샀다며ㅋㅋㅋ
나중에 가격 보고 놀랐대요ㅋ
막상 아들은 사탕에만 관심 갖고 호박바구니엔 관심 1도 없...;; 펌킨은 엄마가 갖는 걸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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