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가들 생일파티 행사에 혼을 쏙 빼고..
신입애기 맞이에 또 한 번 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녹초가 되어 퇴근하는데...
버스에서 내리기 직전 장댓비가 쏟아지고
천둥번개까지....
정류장에는 저 처럼 비를 피하는 사람으로 가득하고 ㅠ
길 건너편 스벅까진 엄두도 안나고...
정류장 뒤쪽에 있는 이디야까지 20걸음도 안되는데 비 쫄딱 맞고 뛰어갔어요 ㅠㅠㅠ
연유콜드브루 한 잔 마시며 통화하니까 비가 그쳐서..
집에는 무사히 돌아왔네요 ㅎㅎ 고된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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