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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은 자유

2019.02.01 12:15 조회: 714 댓글: 8
연달아 2주동안 토요일에도 7시에 오픈한다고 생각하고 6시에  나갔다.(우리동네는 주말에는 8시 오픈이다.) 요구르트때문에.  공교롭게도 두주 토요일 새벽이 모두 좀 추웠다(겨울이니 당연한거지만)  첫주는  멋모르고 벼텼다 밖에서 ㅎㅎ.  두번째는 좀 춥다고 느꼈다 그래도 버텼다 ( 이날은 팥님이 감사하게도 문을 일찍 열어주셨다) 

 오늘은 금요일이다. 자동으로 떠진 눈때문에 6시라고 생각하고 나갔다 도착했는데? 깜깜했다 시계를보니 금요일 5:50분이다;  푸하~    걍 감사하게 생각하고  맥으로 갔다 콘스프마시면서 건너편 스벅에오니  두분 모두 와계셨다 7시에 오픈이라고 미안해하셨다 괞춘다고 10분 전에만 열어달라고 했다  10분쯤 있다 너무 추워서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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