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주스를 보니 어제 일이 떠올라
주저리 주저리 언저리에 풀어봅니다^^
어제 수박을 한덩이 샀더랬어요
아이들이 수도꼭지를 사서 통수박주스를 만들어
먹어보자는 거였죠
수박한통을 딱 한곳에
나무젓가락(긴조리용젓가락)으로 뚫어서는
수박통안을 휘휘 젓더라구요
(그래야 수박물이 생기겠지요?)
그렇게 하고선 수도꼭지를 그 구멍에 꽂는거에요
ㅋㅋㅋㅋㅋ
어디서 봤는지 이걸 꼭 해보고 싶었다는 아이들에
맞장구쳐 하게 해 뒀더니
수박주스가 조금은 나오는데....
원래는 수박안을 드릴로 갈아야 되는거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소귀의 목적 달성은 했다고 만족해 하더라는요 ㅋㅋ
일단은 수박을 잘라서라도 먹어야하니
단면을 자르니 완전 속은 난장판 ㅋㅋㅋㅋ
상상에 맞기겠어요^^
주저리주저리 넉두리삼아 풀어봤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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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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