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덕분에 공짜로 에버랜드 다녀왔어요.
10시쯤 도착해서 4시쯤 나왔네요;;
두찌는 신랑이 유모차 태워서 수유실이랑 기프트샵에서 데리고 있고 중간 중간 수유하고ㅋ
전 첫째랑 사파리-로스트밸리-아마존익스-회전목마-피터팬 등등 놀이기구 탔어요ㅋ
티익스도 백만년만에 혼자 타고 왔네요
평일인데다가 코로나랑 더위땜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단 좀 있었어요) 대기 10분미만
기다림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작년 추석때 갔을 땐 기본 대기 2시간이라 회전목마랑 물개쇼?인가 그거 하나 보고 온 기억이...;;
집에 돌아오는 길에 스벅에버랜드R점 들려서 커피 사들고 차 탔는데 얼마나 더웠는지 얼음까지 원샷했다는요ㅋ
아메는 솔드아웃돼서 리저브콜드브루 사서 신랑 맥이고ㅋ
아들은 수박쥬스 사서 얼음컵에 줬더니 맛 없다고 얼음만 먹었다는요;;
더운데 마스크까지 쓰고 돌아다니느라 넘 힘들었지만 간만에 첫째아들이랑 데이트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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