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만 갇혀있는게 아니라 정신도 자꾸 구석을 찾아 박혀있으려고 하는것 같아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실제 작품들이 온게 아니라 대부분 디지털복원으로 진행된 전시회였지만.. 갈증은 조금 해소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