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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0 18:07 조회: 549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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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개봉작이었죠.
그때도 참 많이 울었었어요.

오늘 쿠폰써서 무료로 다시 보고왔네요.
옛날보다 세배는 울었어요.
어흐.

참 예쁘고 감동적인 영화...
혹시 아직 못보셨음 꼭 보세요.
추억 돋네요.

동화처럼..나이 들어서 다시 보니
먹먹해요.

댓글목록

전 워낙 눈물이 많은 편인데 많이 우셨다하니 이 영화는 패쓰~ 해야할거 같아요 ^^

저보다 남친이 오열ㅋㅋ
우리 앞줄은 혼자 오신 남자분이 있었는데
눈물로 세수하시더라구요.
저도 수도꼭지인데 다들 저보다 울보..ㅎ

풋풋하던 시절이 그립네요ㅎ

저도 봐야겠어요 ㅋ

엉엉 우실거 같아요^^;;;

저도봤어용 해바라기씬 넘 예뻤어요

그쵸!!!!!
해바라기보러 가고 싶어요ㅎ
영상미가 참 좋더라구요^-^

손수건 준비해야겠네요

두꺼운걸루요.
펑펑울고 속이 시원했죠ㅎ

본건데도 펑펑 울었어요.
나이가 드니까 더 애틋함이 크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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