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쌤 결론은 15만원 보상금을 또 주는게 아니라
15만원 선 가격의 대체캐리어를 보내주겠단 거였네요
지난번 제 글을 보신 분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려 혹시나 저와 같은 상황을 겪을까봐 정정 글을 올려요ㅠ
직원 2명이랑 보상신청을 작성한건데
직원1이 저에게 캐리어 색상을 고르라며 같은 디자인의 3가지 색을 보여줘서 블루 컬러를 선택했어요
직원2가 파손된 캐리어 구입시기와 구입금액을 물어볼래 엄마꺼라 잘 모르겠다고 머뭇거리니까 15만원정도..?할까요? 이래서 네 그래요 라고 했고
직원1이 대체캐리어는 집으로 보내드릴게요 라고 해서
전 그냥..아 대체캐리어라고 주는건 어차피 싸구려 주는거겠지하고 일단 그거 받고 15만원을 보상해주나보다 싶었는데........
15만원 상당의 캐리어로 대체캐리어를 보내드릴게요
한 마디면 오해를 안했을텐데 ㅠㅠㅠㅠ
심지어 저희 엄마는 하드 캐리어 안좋아해서 일부러 소프트캐리어만 사시는데..대체캐리어는 하드캐리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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