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욜부터 지인이랑 술 약속 있었던 신랑
미안하다며 간단하게 마시고, 들어올 때 커피 사온다더니만... 술이 떡이 돼서 12시가 다 돼서 귀가했더라구요. 미안했는지 어제 퇴근길에 아들 초코푸딩이랑 제거 토라 사왔네요ㅋㅋㅋ
그 분 만나기만 하면 술이 떡이 돼서 들어오니... 다음부터는 만나지 말라고했어요ㅋㅋㅋ
월요일부터 술을 마셔서 일주일이 피곤하지 않을까싶네요;; 이제 애 둘 아빠니 건강관리 좀 했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이야기해도... 그냥 잔소리인가 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