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스벅 > 스타벅스

2020.11.05 17:38 조회: 487 댓글: 6

어제 신랑이 예고없이 야근했어요.

아들 둘 딱 재우려고 누웠는데 들어와서...

애들 다 깨고ㅋㅋㅋ 첫째는 재웠는데 두찌녀석이 각성돼서 11시 넘어서 겨우 잠들었다지요 🤦🏻‍♀️

퇴근 길에 사다준 토피넛라떼가 다 식어버려서 거의 원샷하듯 마시고... 육퇴 후 잠이 홀라당 달아나서 새벽 4시 넘어서 잔 건 비밀입니다🤫🙊🤣

댓글목록

ㅎㅎ 신랑분의 센스

제가 사다달라고 부탁했어요ㅋ

새벽4시..ㅠㅡㅠ
힘드셨겠지만 행복해보여요.ㅎ^^;
오늘은 부디 일찍 주무셔서 피로곰 떼어내시길바래요.

육퇴 후 시간이 꿀같아요. 근데 요즘에는 넘 피곤해서 같이 자버린다는요. 그럼 어찌나 아쉬운지ㅋ

그래도 들어올때 잊지 않으시는 센스 있으시네요
^^ 육퇴 무사히 하셔요

퇴근 후에 항상 뭐 먹고싶냐고 물어보는 육아동지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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