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욜에 오전내 일보고 점심도 못먹고 친구 만나러 가는 길에 눈비가 내려서 차도 두고 택시 타고 갔어요
시간 맞춰 도착할것 같다는 톡을 보내니 친구한테 연락이 왔는데..지방에서 올라오는데 아직도 화성쯤 이라며...ㅠ
뭐 이래저래 해서 약속 파기 하고 다시 집에 가는데 택시 타고 온게 억울해서 근처 옷가게 들러 옷사고 ..
지하철 타고 집에 가려니 발걸음이 어찌나 무거운지
배고픈건 말할 것도 없고 ㅎㅎ비는 추적추적:;;
들어가는 길에 김밥사고 스벅가서 샐러드에 딸기치즈타르트에 다 포장해 가서 아주 폭식을 했네요~
역시 배고플땐 음식 사면 안되겠어요 ㅎㅎㅎ
커피까지 맥심라떼로~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