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목적은 환경 스티커였는데
내가 왜 두잔 주문했지?
그 목적도 잊고 그냥 앉아서 음료 마시고 있는데
남편이랑 전화통화 “그래서 받았어?”
(프리퀀시 인줄) “받았어”
“어떻게 받는거야? 스티커 어떻게 그냥 줘?”
“뭐??? 안받았어 안줬어 끊어!” ㅎㅎ 당장 아래층 포스에 가서 달라고 했어요
아니 근데 왜 알아서들 안줌? 포스도 한가하더만 쯧
괜히 애매한데 화풀이 하면서 뱅쇼의 핫한 맛을 즐기는 중 ㅋㅋㅋ
오늘은 귀욤귀욤 교복 베어리네요 ㅋㅋㅋ
말안하면 안주시는 파트너님도 많드라고요 ㅋ
단골매장은 눈여겨보셔서 그런지 챙겨주시고^^
모닝 뱅쇼 좋지요~
이따 교복입은 베어리받으러 가야겠네요^^
진짜 요즘 매장 뜨내기 티내네요
저도 버디 매장에서는 텀만 내밀어도 주시는데 ㅠㅠ
오늘 사오 해서 더 깜빡했다는 ㅎㅎㅎ
헐... ㅠㅠ
저 스벅가서 음료 받아왔는데 걍왔네요 ㅠㅠ
언능 받아 오세요 박스 그대로 쌓여더만요 스티커가..ㅠ 안주고 뭐하려는지 ㅡㅡ:;;
택시타구 집에 오는길에 생각났답니다
ㅠㅠ.. 하.. 왜 달라고 해야주는건지
진짜 이해를 못하겠네요 ㅠㅠ
맞아요.... 말안하면 안줘요ㅠㅠ
진짜 깜빡 하고 올뻔했어요 일보러 버스타고 온 곳인데 ㅎㅎ
저도 오늘 커피 주문하고 나서 스티커를 안주셔서 스티커 다 떨어졌어요? 하니까 그때서 꺼내 주셨어요...
못받고 올뻔 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