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일인 지인이 있었어요
그 친구가 북미워터보틀이랑 북미벤티리유저블을
갖고싶어서 고민하고있더라구요 ㅋㅋ
후덜덜한 배송비에 고민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아서
제가 가지고 있는 여유분을 하나 입양보내기로 했어요
근데 리드뚜껑이 제가 쓰는건 상하이 매장에서 나오는 튼튼한 뚜껑인데 이건 여분이 없어서 ㅠㅠ한국 매장에서 주는거라도 받아서 주려고 음료까지 샀더니만..
결국 워터보틀 갖겠다네요..ㅎㅎ ;; ㅋㅋㅋㅋㅋ
스벅 매장가서 음료 주문하고 빨대없는 리드뚜껑 받아서 끼워보니 딱이네요ㅎㅎ
톨사이즈 뚜껑이랑 그란데/벤티용 뚜껑 이렇게 사이즈가 2가지래요~
그리고 오늘 새로온 팥님이 교육받으면서 실전연습을 하고있었는데 제 주문을 아무래도 서툴게 받느라 느렸거든요..근데 뒤에 아줌마가 빨리빨리좀 하면 안되냐고 짜증을 ㅡㅡ...제가 다 짜증나서 '지금 교육받고 계잖아요'라고 한마디 할뻔했는데..차마 그러진 못하고 뒤돌아서 눈빛한번 쏴주고 팥님께 친절히 웃으며 차근차근 대답해드렸네요.. 나중에 지켜보니 그 아줌마는 기프티콘 금액 초과해서 쓰는거 몰라서 본인도 버벅이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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