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가는 매장인데, 팥님의 실수?라긴보다 대응이 조금 미흡 햇던적이 몇번 있었는데.. 그래도 큰 실수가 아니라 갠찬타며 웃으며 얘기하곤 했는데...
오늘 음료주문하고 기다리는데 팥님께서 지로봉투를 살며시 내미시며 오실때 마다 잦은실수가 있어서 죄송해서 어떻게 하냐며...
저는 또 아뇨 갠찬아요라고... 진짜 갠찬타고 했는데...
팥님이 고객님이 갠찬타고 항상 말씀해주셔서 오히려 더 죄송해서 그렇다고 음료쿠폰을 주시더라구요.
받아도 되겟나며 일단 감사히 받아왔어요
뜻밖의 선물이라 기분은 좋네요~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신랑말이 니가 인상쓰고 진상 부렸으면 줬겠냐고ㅋㅋㅋㅋㅋㅋ 그런가요?ㅋㅋ
어쨌든 기분은 좋네요 😍
짧은주소 : https://todaycoffee.kr/vpi0L copy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