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신랑 전천역에 내려주고 늘~ 가는 스벅에 갔어요..
헐~ 줄도 엄청 긴데.. 컵, 텀블러, 우산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ㅠㅠ
텀 1개 있었는데 어떤 여자붓이 훅~ 가져가셔서.. 진짜 하나도 못봤어요..
그래서 저는.. 인천에서 송추로 갑니다.. ㅋ
송추에 얼마전에 새로 생겼고 사람 별로 없을꺼 같아서요..
1시간 달려 도착했더니 우산 2개나 있고 다 있더라구요..
어제 저녁 우산살까 텀블러 살까 고민했었는데..
보자마자 우산 1개, 텀 1개 샀네요..
사고 바로 뒤에 어떤 아저씨가 우산남았냐고 큰소리로 외치며 들어오셨는데.. 2개 살꺼라고 했는데, 1개 남았죠.. ㅋ
조금만 늦었으면 못살뻔 했어요.. ㅋㅋ
멀리간 보람 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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