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텀블러 증정 > 커피

댓글목록

정말 다행입니다.

소방관님들에게 감사드려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가장 존경하는데.. 소방관들 생각하면 항상 안쓰럽고 멋지고 대단하고 감사하고 뭉클하고..

예전에 아이들 임신중에 배가아파서 119에전화하니까 대처방법도 알려주시고 산부인과 병원이 다른지역 이였는데... 병원까지 가주셨어요..
그때는 정신이없어서 제대로 인사를 못드려서ㅠㅠ 퇴원하고 나서 간식거리 챙겨서 감사인사 드리고 왔었어요..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집근처에 큰 소방서가 있는데 지나다니다보면 명절에 정말 음식이라도 만들어서 가져다드려도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해요ㅠ
병원가는동안 아픈거 계속 체크도 해주시고..가실때는 아기 괜찮을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라고도 해주셨었어요..

4085명 대피... 사망자 1명.... 하,,,,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무섭고 놀랬을까요.... ㅠㅠ

인스타에서 목줄 묶여 대피 못한 멍멍이들의 참혹한 사진을 봤어요...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이 키우시던 강아지들같은데...목줄묶인채 새카맣게 타버린 아이들..잿가루 시커멓게 뒤집어쓴 아이들..정말 안타깝더라구요 살았더라도 호흡에 문제가 있겠지요...그게 정말 이번 일의 사진인지..믿고싶지않았어요 ㅠㅠ

저.... 애완견 애완묘로써... 그 사진 정말 외면하고싶었습니다.... ㅜㅜ 참지못해 눈물이 줄줄 흘렀네요.... 너무 마음이 아퍼요... ㅠㅠ

커비빈 가기가ㅠ흑
소방관직업

커피빈 텀블러 증정 여쌤 19.04.05 1141 2		12 댓글
라면먹고 더치커피 한 잔 여쌤 19.04.04 614 1		6 댓글
후기당첨 사은품 ㅎㅎ 여쌤 19.04.04 530 2		14 댓글
할리스 리유세트♡ 커피아줌마 19.04.03 585 2		14 댓글
커반 그린비 19.04.03 733 0		11 댓글
스트로베리 라떼 그린비 19.04.02 565 0		8 댓글
공차 taetaeinny 19.04.02 1564 0		6 댓글
화요일 ㅎ 키티 19.04.02 514 0		4 댓글
모닝 던킨 그린비 19.04.02 740 0		8 댓글
체리블라썸!!! 날아라양배추 19.04.01 478 0		5 댓글
일요일은 ㅎ 키티 19.04.01 489 0		6 댓글
이디야 아아메 그린비 19.04.01 671 0		12 댓글
홈카페.라떼.성공적 여쌤 19.03.31 444 1		12 댓글
폴바셋♡♡ 겸둥이 19.03.30 815 2		7 댓글
홈카페 더치커피 여쌤 19.03.30 457 2		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