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잔 주문 했고, 파트너도말은 두잔 주문한거 맞냐고 확인한 후에 결제는 세잔 금액을 요구

2-1. 한잔은 망고 바나나를 주문하면서 우유 알러지가 있어서 우유를빼달라고 요청을 함

2-2. 부천 상동 지점에서 한번 우유를 빼지않고 제조했던 기억이있어서 제조 과정을 쳐다봤음.

2-3. 역시나 파트너가 제조하는 과정에서 우유를 집어넣음

3. 제조하는 파트너를 불러서 우유 넣지 말아달라고 하지 않았냐고물어보니 한번 쓰윽 쳐다보더니 ‘아~’하고 뒤돌아서 제조하던거버리고 다시 만들기 시작함(사과를 먼저 하는게 당연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4. 믹서기에 우유가 이미 들어갔었는데, 제대로 씻지도 않고 물로 한번 휙 행구고 나서 그대로 제조를 시작함

5. 컵에 음료가 튀거나 했을 때 살짝 닥아주는 핑크색 수건이 커피찌든때로 물들어있지만, 세척 또는 교환을 하지않고 그대로 사용

결론을 말씀드리면,

제가 비싼돈주고 음료를 사먹는데 제조하는 과정을 눈 똑부러지게 뜨고 쳐다보면서 먹어야 안심할 수 있는건가요? 그럼 사이렌오더는 왜 있는것이며, 사이렌오더로 주문을 해서 눈으로확인을 못하면 언제 알러지가 생길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또한직원들의 근무 상태나 태도 또한 불량하고, 위생상태도 정말 최악이네요.

이에 대한 스타벅스의 입장은,

1.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 동일 매장에서 여러 차례 발생하셨다는데 불편을 드린 것 같습니다.

3. 파트너의 사과와 양해가 진행되지 않아 고객님께 큰 불편을 드려진심으로 죄송합니다.

4. 피쳐를 교체하여 제조했으면 좋았을텐데

5. 핑크색 타올은 소독액에 침지 후 깨끗이 빨아 사용하고 있으며, 오염시 즉시 교체하여 청결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공유하겠습니다.

항상 이런식으로 끝나네요.

제가 커스텀하지도 않은 우유가 든 망고바나나를 먹고 알러지가 발생해서 쓰러져야 그제서야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려나요? 복사해서 붙여넣기 한것만 같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는 이제 듣고싶지도 않네요.

또한 오늘 있었던 사건에 대해서는

요약해서 결론을 말씀드리면,

1. 스페셜 카드와 기부시 받을 수 있는 그린 노트를 받기 위해서새벽 4시부터 준비해서 줄 서있었습니다.

2. 오픈(오전7시)후 10분뒤에 그린 노트 기부 행사만 참여할 분을 따로 줄을 세워서뒤에서있던 사람들이 따로 줄로 빠져나갔고

3. 결론은 더 늦게 줄을 선 사람은 그린노트를 샀지만 본인은 사지못했다는 점입니다.

큰 불쾌감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이게 끝이네요.

누구는 그린노트만 산다는 조건하에 늦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할 수 있었네요.

이게 단순히 죄송하다고 글로써 사과하는 것이 끝이라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스타벅스 직원의 잘못으로 늦게왔지만 산 사람들을 탓하는게 아니고, 다시물릴수도 없지만 미리 기다린 사람을 위해서라도 사과아닌 대책을 세워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난 앞에서 기다렸으니까 무언가를 보상으로 달라는 것도 아니고, 추가로발주를 해서 앞에서 기다렸지만 사지못한 사람들에 한해서 재 구매를 할 수 있거나 등의 자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정말 저만 과민반을을 하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예전보다 더 더 나은 서비스를 추구하고 바라는 것도아닙니다. 예전만큼만이라도 바라는 입장으로서

예전보다 못한 서비스와 가치를 추구하는 스벅이 과연 무분별하게 매장수만 늘려가는게 올바른 선택인지에 대한 고민이 드는 하루네요...